설립 1년 안팎의 법인이나 업력 1년 미만 개인사업자도 정책자금 검토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3개년 재무제표가 없어도 부가세 신고 내역, 세금계산서 발행 내역, 거래처 계약서, 입금 내역으로 사업성을 설명할 수 있고, 매출이 아직 적다면 사업계획, 거래 예정처, 보유 기술·특허, 대표자 경력으로 실현 가능성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다만 설립 초기에는 법인의 누적 실적이 부족한 만큼 대표자 개인의 신용 상태와 기존 대출 현황이 함께 검토됩니다. 기존 대출이 있어도 정상 상환 중이고 매출 대비 부담이 과하지 않으면 검토 여지가 있지만, 최근 연체 이력이나 단기 고금리 대출이 많다면 정리가 먼저입니다. 법인·개인 통장 혼용이나 과도한 가지급금도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 '그냥 운영자금이 필요하다'는 접근보다 원재료 매입, 장비 도입, 개발 인력 인건비처럼 자금 목적을 구체화해야 합니다.
기관 선택은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제조업·성장형 기업은 중진공, 보증 연계가 필요하면 신용보증기금·지역신보, 기술·특허 기반이면 기술보증기금, 지역에 따라 지자체 육성자금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업력 1년 미만 개인사업자는 소진공 창업자금으로 점포 임차비·장비·초기 운영비를 연 2%대 금리, 2~3년 거치 장기 상환 구조로 검토할 수 있으며, 청년·여성 사업자에게는 금리 인하나 보증료 감면 같은 우대가 더해지는 추세입니다.
※ 금액·요건은 게시 시점의 공고 기준이며 매년 변경될 수 있습니다. 상담 시 최신 공고 기준으로 확인해 드립니다.

